벌써 4월 달이네요.
올해는 꽃을 피워놓고 날씨가 어디로 가야 할지 헤매고 있는것 같아요.
벚꽃이 꽃눈처럼 흔날리고 나면 날씨는 여름이
성큼 다가 온듯 하겠죠.
기온차가 심합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이 함께 하기를...
좋은 글이 있길래 옮겨 보았어요. ^^*(배경음악이 없어 아쉽습니다 )
너는 나에게 아직 아픔을 줄수 있지 않는가?
사람들의 가슴에 멍든 추억이 있는 건
사랑하는 사람보다 자신이 앞서 있기 때문이다.
작은 자존심이나 남의 시선 때문에
자기의 진심을 외면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낸 기억 때문이다.
사랑은 버스가 아니다.
시간 맞춰 달려오고,
지금 놓치면 다음에 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사랑했던가?...
우린 과연 사랑을 나누었는가...
하지만 이젠, 네가 나를 사랑했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아무도 사랑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보다는
차라리 사랑하다 죽어버리리라.
산산이 부서지리라.
하지만 행여, 나에게 미안해 하지 말아라.
비록, 너는 나에게 사랑을 주지는 못하지만
그나마, 너는 아직 나에게 아픔은 줄 수 있지 않은가.
그것으로 충분하다.
부부간의 사소한 갈등
사랑하는 이들과의 갈등
살면서 갈등없는 부부가 어디 있겠는가~!
살면서 사랑하는 이들과의 언쟁이 왜 없겠는가~!
갈증의 목마름
끝없는 평행선..
이 모든 것들이 슬프고 상실감에 젖게한다.
날 슬프게 하는 것들과
늘 기쁘게 하는 것들은
종이한장 차이라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