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힘이되어주시는 말씀, 글 정말 감사드려요.
머지 않아 선생님께서들 훌륭한 미술치료사로서 활동하시게 될때나 먼 훗날 저희들에게도 충분한 경험이 쌓여 어느덧 연구소가 제 역할을 충실히 하게 될쯤 선생님들과의 만남이 얼마나 그립고 감사할 시간들일지........ 글을 쓰는 지금도 고마움과 그리움이 함께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들러주셔 북적대주심으로 연구소에 온기와 활력이 돌게 만들어 주셨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 힘으로 일주일을 버텨왔던것 같아요.
늦은밤 교육종료 시간 한참을 지나서도 뭔지모를 재미있는 얘기들로 시간가는줄 모르는 집단치료실, 연구소 마무리로 부산을 떨면 그제서야 눈치채고 정리하시는 모습들, 식구들 걱정은 없으신지들 밝은 모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시면서도 미술치료얘기밖에 없으셨던 소녀같은 모습들, 그립내요.
한것없이 보람을 느끼게하는 분들이라 소장님이 옆에서 감사해하십니다.
함께 차마시며 수다떨길 원해요. 언제라도 기다릴께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언제까지라도 미술치료에 대한 같은 열정 기대하겠습니다.
